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학생들의 뜨거운 럭비 열정! 양배전

by 5기오태준기자 posted Sep 19, 2017 Views 21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9월 2일, 목동운동장에서 양정 대 배재 럭비대항전(이하 양배전)이 개최되었다. 양정고등학교 (이하 양정고)와 배재고등학교(이하 배재고) 양쪽 학교 모두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해온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서 5대 사립이라는 이름 하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두 학교는 서로의 라이벌로써 여러 부문에서 좋은 경쟁을 해왔다. 그중에서도 두 학교의 자랑, 럭비부의 실력을 겨루는 경기인 양배전은 두 학교의 학생들이나 졸업생들뿐만 아니라 외부 사람들도 많이 관람하는 1946년부터 시작된 1년에 한 번씩 이루어지는 두 학교의 오래된 전통 경기이다. 흔히 서로 라이벌인 대학을 생각하면 연세대와 고려대가 생각나고 두 학교의 경기인 연고전, 고연전이 생각난다. 이 대학교 경기를 축소해놓은 것을 양배전이라고 보면 된다. 재미있는 것은 연세대 학생들은 연고전이라고 부르고 고려대 학생들은 고연전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양정고 학생들은 이 경기를 양배전으로, 배재고 학생들은 배양전으로 부른다. 두 학교의 일반 학생들은 응원가를 부르며 자신의 학교를 응원하고, 경기가 끝난 후에는 서로의 교가를 바꿔 불러줌으로써 경의를 표한다.

20170902_123805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오태준기자]

이번 양배전은 제61회 경기로 목동운동장에서 이루어졌고, 배재고등학교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무더운 날이었음에도 선수들과 일반 학생들 모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했으며, 그 열정은 하늘을 찌를 듯했다. 응원에는 각 학교의 응원단이 활약하였고 양정 측의 응원은 여의도고등학교의 응원단 목련단이 찬조공연을 와주었다. 이번 경기로 총전적은 (양정고 기준)31승 6무 24패가 되었다. 비록 학교의 재학생이 아니더라도 뜨거운 응원과 열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양배전 관람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오태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541288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664231
현대고등학교, 6일만에 156.4km를 걸은 이유는? 2017.09.19 이서정 23907
학생들의 뜨거운 럭비 열정! 양배전 file 2017.09.19 오태준 21022
강원외국어고등학교 학술동아리 GMUN, MUNOG JUNIOR 2017 개최 1 file 2017.09.19 임다안 27186
해리포터의 호그와트(Hogwarts)를 뒤잇는 하나고의 하나와트(HANAwarts), 하나人의 축제 2 file 2017.09.18 정유미 25347
인천포스코고등학교만의 특별한 수학여행 1 file 2017.09.14 변유빈 22237
제25회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함양고등학교' 1 file 2017.09.14 김지훈 37909
토론도 글로벌 시대, 남해해성고등학교 동아리 EED file 2017.09.13 강민석 21760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노력의 결실, 제3회 I-POSMUN file 2017.09.13 변유빈 15721
어서 와, 『우리가 만드는 매점, 너구리』는 처음이지? 1 file 2017.09.12 이승우 25203
학누리의 무한 상상 ~ file 2017.09.12 김보미 15383
헌혈은 사랑의 실천입니다-보평고 <사랑의 헌혈 행사> 현장을 찾아서 1 file 2017.09.12 이원준 19423
인성 구암인 양성을 위한 인문학 워크북 작성하기 프로젝트 2 file 2017.09.12 장다연 17468
부유세에 관한 학생들의 생각과 인식 file 2017.09.12 박유진 21851
보부상이 된 상명고 학생들, 공정 여행을 가다. file 2017.09.12 지현정 18089
대전 서일 여자 고등학교, 문학기행 떠나다. file 2017.09.12 서호연 21382
창현고등학교 역사동아리 '반크'와 함께한 수요집회 file 2017.09.11 이효원 19695
창원남고등학교 제4회 CANMUN 모의 유엔대회 2017.09.11 한정웅 23586
'충북고등학교' 환경교육 솔선 file 2017.09.11 허기범 18503
수선 문화제, 그 화려한 막을 열다 2017.09.11 이희원 17339
여름방학, 더위에 지친 우리, 꿈으로 달래준다? 1 file 2017.09.08 신아진 16989
글로벌 인재가 양성되는 곳, 이곳은 김포외고 전공어 말하기 대회 1 file 2017.09.07 박민영 18721
우리는 덕후 대통합~! 덕통 입니다! 1 2017.09.07 이서진 17014
안다미로 학생들, 이주노동자와 손잡다 1 file 2017.09.06 김다은 16668
부채 받고 청소도 하며 무더위를 날리자!:개성고등학교 부채 나눔 행사 1 file 2017.09.06 이다검 17601
대일외국어고등학교 국제봉사 동아리 DIVA, 캄보디아에 가다! 1 file 2017.09.06 윤지원 19843
현대청운고, 울산 중학생 대상으로'배움나눔의 날'실시 file 2017.09.06 권세은 20551
장안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다. file 2017.09.06 손수근 22922
우리 모두에겐 역지사지(易地思之)가 필요하다 2017.09.06 이승은 19157
학성여고 이공동아리의 YCF활동 file 2017.09.05 손연경 18467
동화고 예술제, 그 화려한 막을 올리다. 1 file 2017.09.05 정유경 22008
미리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신주 싱어즈 콘서트 file 2017.09.05 정현진 22562
경남교육청, 혁신 영어교육을 향한 한걸음 2017.09.05 김정환 17599
세계로 펼쳐지는 시골 학생들의 녹색우산 2017.09.05 김정환 18314
'작은 소녀상' 건립 프로젝트 2 2017.09.05 김하현 19016
서울 신동중학교, 교내탐구발표대회 개최 file 2017.09.04 정수민 16828
위안부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안곡고등학교의 움직임 1 file 2017.09.04 이현지 21851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한, 한톨나눔축제 2017 2017.09.04 김지원 15372
"꽃"들과 같은 소녀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자 file 2017.09.04 이유진 20062
세계 문제를 탐구하는, 강원 사대부고 사회집중 file 2017.09.04 박예진 17188
‘운동장 트랙 유해물질’ 당신의 학교는 안전하십니까? 1 2017.09.04 김민지 21015
마산여고 학생들과 함께해요, 레드캠페인! file 2017.09.04 조수현 18053
안산 성포고등학교의 꽃, 제12대 학생회 file 2017.09.04 서하은 20592
강원사대부고 매주 진행하는 사회 집중 프로그램 file 2017.09.04 노승민 20131
여름 더위만큼 뜨거웠던 서울대 나눔교실 file 2017.09.04 이다은 16559
창일중학교 반크부, 노력의 결실로 독도를 세상에 알리다! file 2017.09.01 신지혁 21845
충북고등학교·충북 여자고등학교 '자살 예방 캠페인' 2 file 2017.09.01 허기범 23480
인천산곡남중학교 이희용 교장 선생님 퇴임식에 참가하다! file 2017.09.01 김성현 23534
잠일고 인문학아카데미, 대법원에 다녀오다 2017.09.01 이주현 207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