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고등학교는 지난 8월 실시한 제25회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고등부 은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경상남도과학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과학과 인접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다. 경남 초·중·고등학교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 25, 25, 50팀이 출전하게 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지훈기자]
함양고등학교의 창의 IT 융합과학동아리는 창의적이고 IT를 바탕으로 한 무수한 분야의 과학 지식들을 연결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통해 다양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가치와 지식을 창출해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로서 2017년, 함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김지훈 학생이 신설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지훈기자]
첫 대회인 만큼 많은 긴장감과 함께 많은 어려움과 수많은 실패 끝 빛나는 성공을 하게 된 만큼 엄청난 노력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역량을 발휘하게 되었다. 동아리장인 2학년 김지훈 학생과 부장인 2학년 박성훈 학생이 발표를 맡게 되었고 그동안 함양고등학교 창의 IT 융합과학동아리에서 학생들과 했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만든 다양한 작품과 기술을 소개하였다. 사진에서 보이는 작품은 680급 대형 쿼드콥터와 3D 프린터, 아두이노 데이터 전송로봇 등이다.
IoT 발달에 따른 유비쿼터스 시대의 창의적인 발상과 심층탐구를 주제로 드론을 이용해 상공과 지상의 데이터를 전송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실행하였다. 이 결과 다양한 곳에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이러한 심화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적인 사고와 대표 기술들의 원리를 습득하고 탐구해볼 수 있어 미래형 인재에 더욱 가까워졌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이 늘어 대한민국이 더욱더 강한 IT 강국을 넘어선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강국으로 떠올랐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김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