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성예림기자]
대전에 위치한 청란여자고등학교(이하 청란여고)에서는 지난 7월 13일 학생 맞춤형 교과 체험으로 교과 Day 행사를 열었다.
교과 Day 행사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수업 축제 행사이다. 또한, 수업을 학생 스스로 평소 관심이 있는 교과목을 골라 들을 수 있도록 해 학생 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최대한 존중한다. 학생 맞춤형 교과 체험을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는 진로 교육을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진도만 나가는 정규 수업과는 달리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역량을 보여줄 수 있어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참여하는 수업 방식이다.
학생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청란여자고등학교(이하 청란여고)는 약 10개가 넘는 교과목마다 교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열었다. 이뿐만 아니라 교과목별로 학생들이 활동한 신문이나 전시품을 학교 복도에 누구나 볼 수 있게 전시하였다.
이날 영어 교과 체험을 한 청란여자고등학교(이하 청란여고)에 재학 중인 구동주 학생은 "교과 Day 행사를 통해서 평소 영어 발음이 조금 안 좋아서 어떻게 하면 연습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교과 Day 행사에서 영어 발음 클리닉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tongue twister를 통해 영어 발음을 재미있게 연습하고 다가가서 영어 발음을 쉽게 연습할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다음에도 이렇게 내가 직접 참여하고 나의 흥미를 진심으로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더 다양한 수업을 쉽게 재미있게 다가가서 듣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성예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