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스크랩은 멋진 스펙이 아니라 인생의 큰 자산이다.”
4월 10일, 인천국제고등학교 경제경영 동아리(LTE) 시사부는 신문스크랩 관련 강의를 듣기 위해 신촌 인근 스터디카페에 모였다. 이 모임의 강사는 ‘장두원’ 강사로 한국 경제신문 모범인턴상,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고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신문스크랩 관련 지도를 해왔다. 학생들은 장두원 강사와 신문스크랩, 자기관리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다혜기자]
장두원 강사는 신문스크랩이 단순히 기사의 요약정리, 그에 대한 견해와 같은 일정한 틀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관심분야를 주제로 기사를 모으거나 인상 깊은 그림을 모으는 등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 강연을 들은 박다혜(인천국제고, 2학년) 학생은 신문 스크랩을 ‘해야할 것’이 아닌 ‘지적인 부’로 인식하게 되었고, 단순히 대학진학을 위한 포트폴리오준비 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의 질적인 가치를 높이는데 영양분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박다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