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기부박수 337 운동본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새로운 기부 방식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기부박수 337'이 화제이다.
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은 한명의 기부자가 3가지 이상의 물품을 내놓고, 3명 이상의 지인을 다음 기부자로 지정, 또한 7000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해당 캠페인에는 연예인, 스포츠선수, 정치인,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유명인들이 기부한 물품은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경매를 통해 낙찰이 되며 판매 수입금은
유명인의 이름으로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어린이재활병원설립기금모금회로
기부되어진다. 특히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돌과 가수, 스포츠선수들이
이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면서 많은 팬들도 유명들을 따라 기부를 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까지 기부되어진 금액은 약 570만 4000원이다.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공지된 유명인의 기부 날짜와
시간을 확인한 후, 그 시간에 방송되어지는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에 참여하여 기부하거나,
실시간 방송을 보지 못한 경우에는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박수 337 운동 본부에서는 "유명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기부 참여가 가능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선행을 펼치는 기부문화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기부문화에 우리도 직접 참여하여 선행을 펼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최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