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윤서기자]
3.1절은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공포함으로써 국경일로 정하고, 이날 정부에서 기념식을 열어 순국선열들을 추모 애도하는 묵념을 올리며, 민족정신을 앙양하는 각종 행사를 벌인다.
이에 부산 금정구청에 3.1절을 맞아 구청 앞 만남의 장소에서 대형 태극기 게양식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인원은 중, 고등학생 500명, 대학생 20명이며 자원봉사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들은 2017년 3월 1일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3.1절 대형 태극기 게양식 행사 참여 및 환경 정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현재 1365를 통해 봉사 신청이 가능하다.
3.1절은 대한민국에 뜻깊은 날이다. 과거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 공원에서 모두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고, 그 운동을 주도하다 꽃다운 나이 18세에 순국하신 유관순 열사 등 많이 이들이 희생하며, 독립운동의 첫 출발점이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은 이 날 모두가 한마음으로 태극기를 달고, 이 나라를 지켜주신 순국선열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 그들이 대한민국을 지킨 것처럼 우린 그들을 대한민국을 또한 이 삼일절을 지켜낼 의무가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다시 한 번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정당하게 살아가길 빌어본다.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그들의 외침을 한 번 더 불러본다.
대한 독립 만세!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윤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