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부분 발렌타인데이로 초콜릿을 주고받는 날임을 인지하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날의 의미도 물론 중요하지만 2월 14일은 바로 독립운동가 대표 인물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이다.
그날을 기념하고 기리기 위해 2017년 2월 13일 용산 아트홀에서 용산구가 개최한? '안중근 의사 토크콘서트' 가 진행되었다.
먼저 첫 순서로는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독립의지를 기리는 뜻으로 안중근 의사를 회상하며 손모양 핸드 프린팅을 하여 일명 ' 안중근 의사 대형 손바닥 현수막' 을 만드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그후 관내 3개의 교교 UCC를 상연하여 시각적으로 안중근 의사를 바라본 후?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후 본격적인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용산구청장님과 성신여대 교수님 독립기념관 김주용박사님명량 김한민 감독님께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주셨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년기자단 4기 이유정 기자)
이번 토크를 통해 우리가 상식으로만 알고 있었던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모르고 있었던
많은 이야기들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는 신채호 선생님의 말처럼 역사는 곧 우리의 미래이기에 2월 14일의 의미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어 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문화부 이유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