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미지는 기자 본인이 제작한 학교홍보영상 중 일부입니다.
[이미지 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오지현기자]
CG는 Computer Graphics의 약자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기술을 총칭하여 일컫는 시각예술을 말한다. 1960년 대 미국의 한 연구원이 항공분야의 시물레이션 제작을 위해 사용한 것을 시작으로 90년대에는 영화와 결합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당시 제작된 대표적인 영화작품으로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터미네이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등이 있다. 이후 국내 방송사에서 컴퓨터 그래픽기술을 받아들여 현재와 같은 모습이 갖추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프로그램들을 사용하여 영상에 CG를 입힐 수 있을까?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대표적인 2D프로그램에는 포토샵(Adobe photoshop),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등이 있고 3D프로그램에는 맥스(Max)와 마야(Maya) 등이 있다.
최근에는 CG와 관련된 기술을 배워 이와 관련된 진로인 광고, 편집 디자인 등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CG산업 발전 역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의 CG산업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2014년 대비 200억 원 이상의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국내 CG산업이 더욱 발전하여 국내 시청자를 비롯하여 해외 관계자의 눈을 사로잡기를 기대해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오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