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원 1일부터 지금까지 미얀마에서는 쿠데타에 대항하는 시위가 지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현재까지도 미얀마 시민은 UN과 이웃 나라에 지속해서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개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3월 6일 미얀마 쿠데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미얀마 국민에 대한 폭력은 즉각 중단되어야 하며, 미얀마에 민주주의와 평화가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라고 발표한 바 있다.
우리나라 국민은 SNS로 미얀마 쿠데타를 저항하는 시민을 지지하는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미얀마 시민은 이에 회답하듯이 SNS에서 ‘ #한국, 고마워요.’ 등의 해시태그를 올려 한국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3월 27일 국제 미인대회에 참가한 미스 미얀마는 미얀마를 도와달라며, 눈물의 연설을 해 네티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었다.
문 대통령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서 이날 SNS에 “우리는 오늘 미얀마에서 어제의 광주를 봅니다. 오월 광주와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이 미얀마의 희망이 되길 간절히 기원하다.”라고 미얀마에 대해 언급을 하며, 미얀마의 민주화를 응원했다.
게시물 댓글에는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응원한다.", " 민주주의를 지키려 희생하신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는 등 우리나라 국민들도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에 대해 응원한다는 따뜻한 말들이 전해지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이수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9기 이수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