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전쟁에 가까운 분쟁의 중심에 서 있다. 충돌을 일으킨 건 가자지구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로켓을 쏘아 올렸고 그것으로 인해 수십 명의 이스라엘 주민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했다. 선전포고 없는 폭격을 당하고 피해를 당한 이스라엘도 맞대는 응수를 보여주었다. 이스라엘의 높은 군사력으로 이스라엘은 전투기 80여 개로 가가지구 지역을 습격했고, 그것으로 인해 고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하마스 사령관을 포함해 많은 민간인들이 사망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습격을 멈추지 않을 거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하마스 무장단체가 선제습격을 시작한 것에는 이유가 있다. 이스라엘은 오래전부터 국제법을 무시하고 팔레스타인들의 땅을 침령하여 그들을 서서히 쫓아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지역에 이스라엘 정착촌을 짓기 시작했다. 하지만 집을 빼앗기고 떠돌아다녀야 하는 팔레스타인들이 계속 늘자, 화가 난 하마스 무장단체가 참다못해 대응에 나선 것이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피해를 본 이스라엘도 반격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이런 폭력적인 대응 가운데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건 무고한 민간인들뿐이었다. 가자지구에서는 사망자가 2백 명이 넘었고, 부상자는 천 명을 넘은걸로 알려졌다. 안타깝게도 사망자 가운데서는 61명의 어린이도 포함된 걸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상황도 역시 비슷했다. 사망자는 12명으로 나타났고, 부상자는 3백 명을 넘은 거로 알려졌다. 이런 모습을 본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에 습격을 멈추라 압박했고, 이스라엘은 끝내 21일 새벽 2시부터 팔레스타인과 휴전 합의를 맺었다. 두 지역 간의 갈등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정치적인 문제로서 하루빨리 두 지역이 같은 땅에서 공존 할 수있는 해결책이 나와서 평화를 찾았으면 한다.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8기 고은성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8기 고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