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윤하은기자]
다가오는 4월 16일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지 3주기이다. 이 세월호 3주기를 맞이해서 광주의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세월호 3주기 청소년 촛불문화제가 이루어졌다. 세월호를 잊지 않기 위해서 세월호와 관련된 많은 체험 부스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윤하은기자]
세월호 3주기 청소년 촛불문화제에 걸맞게 많은 학생들이 직접 행사에 참가하고 직접 부스를 계획하고 체험을 만들고 운영하였다. 엽서 쓰기, 노란 리본 만들기, 추모글 남기기, 서명운동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들이 운영되었다.
세월호 관련 추모 물품들도 판매하고 만들 수 있는 체험들도 다양하고 서명에 참여한 사람들에서 무료로 세월호 팔찌를 나눠주는 등 세월호에 대한 의식을 한번 더 강화하고 깨어 있게 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펼쳐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윤하은기자]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세월호 3주기 청소년 촛불문화제를 준비한 학생들이 함께 '드림하이', '나는 나비',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의 플래시몹을 하며 행사를 참가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자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함께 추며 세월호 플래시몹을 완성시켰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윤하은기자]
세월호 주기 추모 행사뿐만 아니라 함께 21차 촛불 집회도 함께 했다. 많은 사람들이 무대 위에 올라가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고 준비한 공연을 했다. 탄핵은 이루어졌지만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촛불을 밝히는 촛불 시위하시는 분들을 보며 진정한 민주주의가 이루어지고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물러나지 않겠다는 모습들을 보며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윤하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