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희 학생의 공부 모습, 수학 문제집과 필기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선주기자]
저는 저만의 수학에 대한 공부 방법을 소개해 줄 정은희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수학은 아무리 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과목이었습니다. 열심히 해도 성적은 예상했던 만큼 나와 주지 않아 흥미도가 0이었는데, 고등학교에 와서 신기하게도 성적이 가장 잘 나오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특별한 방법은 아니지만 부교재를 7~10번 정도 계속해서 여러 번 풀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반복 학습이 가장 중요한 거죠!
이예진 학생의 과학 노트필기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선주기자]
과학에 대한 공부 방법을 소개할 이예진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과학을 매우 못하고 싫어해 과학에 등을 돌렸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 때 내신 반영 비율이 높아져 억지로 과학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흥미가 생겨 과학을 점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과학을 포기하다 다시 시작해 힘든 점이 많았지만,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필기하였고, 모르는 점이나 이해가 안 되는 점은 바로바로 선생님께 질문하였습니다. 시험 기간에는 시험 범위 내의 문제들을 500문제 이상 풀었습니다. 문제집은 5권 이상, 2번 반복으로 풀었고, 노트 필기를 해 배웠던 것들을 다시 복습하였습니다. 그 결과, 90점 때 중후반의 점수를 얻게 되고 재미가 더 붙어 더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과학은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는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이해하며 공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김수현 학생의 공부 모습, 수학 노트필기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선주기자]
저는 수학, 국어, 과학에 대한 저만의 공부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 싶은 김수현입니다.
먼저, 수학은 문제집에 바로 풀지 않고 공책에 풉니다. 채점 후 틀린 것이 있다면 적당한 크기의 포스트잇(메모지)에 오답 정리를 해 틀린 문제 위에 붙여 여러 번 읽고 다시 풀어봅니다.
국어는 아무리 지문을 꼼꼼히 읽고 열심히 공부를 하여도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국어에 걱정이 많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선생님의 방법들을 참고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지문을 읽으며 중요한 부분에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표시나 줄을 치며 읽으니 예전보다 실수도 줄고 중요한 문장,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지문을 정확하고 빨리 읽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과학은 평소 과학 관련 책 또는 영화, 드라마를 즐겨 보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시험공부를 할 때는 공책이나 화이트보드에 적으며 이해하려고 합니다.
임세미 학생의 사회필기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선주기자]
사회 공부를 효과적으로 알려주고 싶은 임세미입니다.
사회에 대한 공부 비법을 소개하자면, 원래 무조건 암기하면서 공부해 공부시간을 늘려보아도 사회를 잘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하시는 개념 설명을 듣고 개념과 현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교과서나 일상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사례를 찾아 개념에 적용하며 복습하였습니다.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문제를 풀며 적용하고 확인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였더니 사회가 저에게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 되어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개념과 현상을 사례나 그래프에 적용해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허선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