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 수요일 수원 매원고등학교 1층 로비에서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승리를 위해 매원고등학교 1,2,3학년 재학생들이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미지 제공=매원고등학교 9대 학생회 체육부]
5월 20일 토요일 부터 6월 11일 일요일까지 개최되는 이번경기는 대한민국 6개 도시(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6개 대륙 총 24개국(아시아 5, 유럽 5, 아프리카4, 북중미 카리브 4, 남미 4, 오세아니아 2) 20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로, 2002년의 월드컵 4강 신화를 다시금 염원하는 마음으로 매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정성껏 메시지를 작성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하연기자]
1학년 남학생 박○○ 학생은 『세계적인 월드컵 경기를 수원에서 개최되어 꼭 관람하고, 이승우의 멋진 골과 함께 승리를 위한 응원 메세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인기를 받고 있는 U-20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위해 신태용 감독을 비롯 21명의 모든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하연기자]
현재, 대한민국은 5월 20일 토요일 기니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였고, 이후 3일 뒤인 5월 23일 화요일에 세계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바르샤 듀오라고 불리는 이승우(전반 18분), 백승호(전반 42분)가 나란히 골을 득점하여 2:1로 승리함과 동시에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우승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26일 금요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한껏 기대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한 축구의 열기와 응원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박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