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영빈기자]
지난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부산 삼락 생태공원에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Global Gathering)'을 개최하였다. 지구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음식들과 공연, 마켓 등이 준비되어있는 도심 속 글로벌 가족 축제이다. 이 축제는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였으며 세계 여러 나라 약 40개국과 123개의 단체가 참가하였다.
여기 부산 강서고등학교의 세계시민동아리도 외국인 생태주의연대(GGS)와 공동으로 부스 운영을 하며 세계인들과 소통하였다. 자전거를 이용한 믹서기, 태양열을 이용한 조리기 등 에너지 절약에 대한 활동을 중심으로 우리 동아리 홍보하기, 동아리 로고가 새겨진 팝 소켓과 생과일주스를 판매하여 모은 모든 돈은 GGS에 기부하였다.
세계시민동아리 부원 최민지(18)와 인터뷰를 해 보았다.
Q. 이번 축제에 참가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축제에 필요한 소품들을 부원들과 서로 상의하고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보람찼습니다.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으로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며 여러 나라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이 유익하고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이영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