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외고에서는 특색 있는 많은 활동을 진행 중이다.?여러 활동들 중에서 특히나 제일 눈에 띄는 활동이 있다.그 활동은 다름 아닌 'JF World Language School'(이하 랭귀지 스쿨) 이라고 불리는 프로젝트이다.랭귀지 스쿨은 전북외고 재학생이 교사가 되어 지역 내 초&중등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대상은 개인 신청을 통한 전북 소재 초4~6학년 및 중학생이며 전북 소재 초4~6학년 및 중학생이며 학급 구성은 전북외고에 존재하는 전공어인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가 있다. 수업 내용은 기초회화 습득뿐만 아니라 문화 활동 등으로 이루어지며, 학년 말에는 문화 체험 콘서트를 개최하고 시상식도 진행한다.
[이미지 제공=전북외국어고등학교 박혜경 선생님]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초-중학교때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언어를 배울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 되고, 훗날 외고 진학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멘토들은 자신의 전공어 능력을 더욱 함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는 멘토들의 역할은 교육과 관련된 직업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로 평가 되고 있다.
현재 2017 JF World Language School 멘토에 선정된 학생들은 자긍심을 가지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김수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