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고등학교의 교지편집 동아리 '뉴세딧'을 만나보다.
경기 구리시 토평고등학교에는 동아리 중 학교를 대표하는 동아리 '뉴세딧이 있다. '뉴세딧'은 '뉴스(news)'와 '편집하다(edit)'의 합성어로 학교의 교지를 제작하는 동아리이다. 이름과 같이 학교행사를 취지하고 기사화하여 교지 편집하여 관내에 중학교로 배부시키며 학생, 학부모, 그리고 외부인들에게까지 우리 학교를 알리고 있다.
[사진 출처= 뉴세딧 이정수 기자 (본 이미지는 출처 본인에게 허락을 맡은 이미지이며 실제 토평고등학교의 교지입니다)]
매달 '뉴세딧'은 기사를 취지하고 작성하느라 바쁘다. 뉴세딧은 학교를 홍보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이나 주요 학교 행사에 직접 참여해보기도 하고 참여한 친구들에게 인터뷰를하여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기사작성에 대해 어려울 수 있는 새내기에겐 직속 제로 선배들이 차근차근 알려주어 어렵지 않게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또한, 매년 선발되는 학생회장단과의 인터뷰가 진행되고 교장 선생님, 선생님, 다양한 동아리의 학생들에게 인터뷰가 진행되어 단순 기사만 쓰는 것이 아닌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운 기사작성이 가능하다. 그렇게 매년 10월에 작성돼왔던 기사들을 모아 간추려 교지 제작에 들어가게 된다. 만들어진 교지는 뉴세딧 동아리원들의 이름이 실려 제일 먼저 관내 중학교로 배부되게 된다/
이에 뉴세딧 부기장은 '학교행사에 밀접한 관련이 있고 없을 수 없는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 우리 학교를 알릴 수 있는 일에 참여한다는 것이 정말 의미 있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였다.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4기 이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