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남강고의 동물사랑 동아리인 둥우리, 그들을 살펴보다.

by 4기장용민기자 posted Apr 09, 2017 Views 1508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학생이기에 봉사시간과 생활기록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스스로의 생각을 위해 뭉친 동아리가 이 남강고에 있다. 바로 둥우리이다.

이 남강고의 자율동아리인 둥우리는 지난해 처음 만들어진 동아리로, 처음에는 같은 마음인 사람을 별로 찾지 못해 동아리원이 그리 많지 않던 이 동아리는 만으로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지난해의 적극적으로 했던 동아리활동이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져 올해는 벌써 인원이 다 차버릴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원했다.

17858642_1736323899990811_1426587977_o.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장용민기자]

이 동아리는 이름이 특이하다. 둥우리란 이름인데 이 둥우리란 뜻은 둥지의 순우리말을 사용해서 더욱더 친근함이 느껴진다. 이 둥우리의 동아리원 박민우(남강고 2) 군은 우리들이 하는 활동이 그리 크진 않지만 사람들이 서명을 해주는 등 관심을 가져줘서 기쁘다라고 하며 동아리 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동아리장 박민서(남강고 2) 군은 동물보호단체인 'CARE' 와 함께 연계하면서 하다 보니 좀 더 전문성을 가질 수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한, 두 명만 있는 동아리가 아니라 여러 학년이 있는 규모가 작지 않은 동아리이다 보니 각자의 사정 때문에 전부 모이기 힘들어서 아쉽다라고 했다.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거냐고 포부를 묻자 당장은 최대한 자주 모여서 많은 봉사활동을 할 것이고, 학생들의 더욱더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계속 이어나가 남강을 대표하는 동아리가 되고 싶다라고 했다. 거짓되지 않고 동물들을 사랑하고 보호하기 위해 뭉친 동아리는 일반적인 자율동아리처럼 1,2년 하다 사라지는 동아리가 아닌 오래되고 뜻깊은 동아리가 되기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4기 장용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정가영기자 2017.04.14 13:22
    저희학교도 동물자원과 관련된 동아리가 신설되었는데, 진로 동아리로 신설이 되어있어서 진로가 확고하지 않으면 들어가기 애매했었는데, 이렇게 기사로 자세하게 접해보게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좋은 기사와 글 감사드립니다.
  • ?
    4기김서영기자 2017.05.07 21:00
    기사 잘 봤어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가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468784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579325
잊지 않겠습니다. Remember 0416 3 file 2017.04.13 정가영 15364
혼저옵서예~ 환상의 섬 제주로의 여행 5 file 2017.04.12 김성미 17399
힘찬 비상부터 우주까지! 서귀포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가다! 3 file 2017.04.11 김지훈 31804
서울여상 학생들, 현장체험학습으로 '2017 서울 모터쇼'를 관람하다 1 file 2017.04.11 박예은 16156
미추홀외고의 발로 뛰는 역사동아리, ‘역동(歷動)’을 만나다 3 file 2017.04.11 신아진 17493
봉사 동아리 HAV의 봉사 이야기 1 file 2017.04.10 변정현 16785
남강고의 동물사랑 동아리인 둥우리, 그들을 살펴보다. 2 file 2017.04.09 장용민 15086
'기억의 길, 약속의 길'을 함께 떠나요 1 file 2017.04.09 한지민 16659
역사와 홍보 분야의 새로운 만남, 세화여고 최대 규모 방과후 동아리 되다 1 file 2017.04.09 박수아 26002
청주 금천고등학교 1학년 전통 문화의 향기를 찾아서 2 file 2017.04.09 유미래 15987
우리의 역사에, ‘스포트라이트’를. 1 file 2017.04.08 유희은 14879
Bienvenue la journ?e de la France, 과천외고 '프랑스의 날' 1 file 2017.04.05 김나현 24934
서울국제고 역사 동아리, 잘못 복원된 숙정문을 탐방하다. 10 file 2017.04.04 박수연 17230
전북외고의 자랑거리, 'World Language School'을 살펴보다! 1 2017.04.03 김수빈 18849
제주에서 열린 창원대산고의 "Learning by Doing" 1 file 2017.04.03 신유정 18836
세종국제고 학생들의 모의유엔, SJMUN을 소개합니다! 3 file 2017.04.01 정유빈 17131
누이 좋고 매부 좋고-문제집 바자회 1 file 2017.04.01 주가은 16339
부여여고에서 열린 ‘아고라 토론회’ 1 file 2017.04.01 임지연 15427
세화 학술 동아리에서 꿈과 끼를 펼쳐 나가요 1 file 2017.04.01 정윤경 16549
새롭게 도입된 학교 시스템, 리로스쿨 1 file 2017.03.31 김채연 38074
영광여고의 3월 14일은 '파이데이' 1 2017.03.31 정명주 18915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수요음악회, 음악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4 file 2017.03.30 유재희 19257
수성인재상이란? 1 file 2017.03.29 임채미 15932
매년 열리는 세월호 추모행사 2 file 2017.03.29 4기기자전하은 14288
서울여상, 학생들에 의해 깨끗해졌어요 2 2017.03.27 이서진 27084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7 유화정 21049
세계를 향해 떠나는 예닮글로벌학교 학생들(미국 서부 여행) 2 file 2017.03.27 권하성 15989
세계의 중심으로, 경화여고 KH-MUN 1 file 2017.03.27 김혜빈 15473
과천외국어고등학교에는 어떤 동아리들이 있을까요? 3 file 2017.03.26 이주연 21343
내가 창설한 동아리, 꿈을 향한 도약 1 file 2017.03.26 김나현 16233
학교의 홍보를 맡다. 우리는 '뉴세딧' 2 2017.03.26 이은혜 17689
1인 미디어시대, 당신의 열정, 비전, 도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요? 2 file 2017.03.26 백진원 24081
행복한 혁신학교란? 2 file 2017.03.26 윤예빈 15364
신동중학교 사교육 실태조사 2 2017.03.26 정수민 16746
"우린 아직 열여덟" 1 file 2017.03.26 송지은 15511
동원고등학교 수학여행을 가다. 1 file 2017.03.26 김태지 22463
울산외국어고등학교의 첫번째 학교 신문 발간의 주역과 인터뷰하다. 1 file 2017.03.26 정효림 17563
학교를 이끌어 갈 간부들, 문현여자고등학교 리더십 캠프 3 file 2017.03.25 김혜진 25895
김해외국어고등학교 유일무이 역사동아리, VANK 2 file 2017.03.25 정유나 19073
천안여고에서 열린 '파이데이' 3 file 2017.03.25 이가원 18316
선덕고등학교에는 특별한 부서가 있다? 1 2017.03.25 신호진 18961
명덕외고의 특성을 살린 특별한 동아리, 글로벌(GLOBAL) 3 file 2017.03.25 최진혜 24535
2017 대진고 학생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유세 1 file 2017.03.25 안범진 21520
개성 넘치는 서해고 동아리 홍보회 1 file 2017.03.25 최수빈 16697
세종국제고의 5번째 전교 학생회 임원 선거 1 file 2017.03.25 최다현 16749
과천외고,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러 직접 떠나다 2 file 2017.03.25 임선주 16405
지식 정보화 시대에 따른 미래 인재 육성. 교내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실시 2 file 2017.03.25 최서은 17501
[인터뷰] ‘경북외고의 하루를 열고 닫는 문지기. 경북외고 유일무이 방송동아리 GFBS.’ 1 file 2017.03.25 강세윤 183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