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부터 발급하는 학생기자증에 코레일·KB국민 IC칩적용 추진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은 주식회사 아이오로라와 8일 경기 고양시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별관에서 스마트 학생기자증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은 향후 청소년 및 대학생기자단을 대상으로 새로 발급하는 기자증에 코레일, KB국민은행 결제 IC칩을 적용하여 학생기자들의 취재활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에 따르면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소년기자단의 기존 일반 학생기자증 형태가 5년 만에 유통칩·교통칩이 내장된 ‘스마트 학생기자증’으로 전면 개편된다. 이에 따라 주요 편의점 등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학생기자증을 충전식 체크카드처럼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또한 매년 청소년기자단에서 활동하는 수천 명의 학생기자들은 선불지갑 서비스 전문기업인 아이오로라가 ‘나만의 교통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오로라가 개발한 무인 키오스크 교통카드 발급기 서비스를 학생기자단 등을 비롯한 1020 밀레니엄세대가 직접 체험해보고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매체에 후기를 공유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
한편 청소년기자단 관계자는 “우리나라 핀테크 업계에서 혁신적인 페이먼트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이오로라와 함께 협업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국내 최대 청소년 미디어로서 앞으로도 혁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관과의 특별한 파트너십을 시도해 규모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디지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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