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김해승기자]
아직도 코로나는 잠잠해져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카페를 가기도 무서운 요즘 로봇 카페가 생겨나고 있다. 코로나로 비대면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만큼, 로봇 카페도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또한, 카페에 가면 많은 사람이 신기해함을 알 수 있다.
로봇 카페란, 말 그대로, 사람들이 아닌 로봇들이 음료를 만들고, 서빙하는 카페이다. 일단 햄버거 가게나 여러 카페에서 볼 수 있듯이 주문할 수 있는 로봇 팔처럼 생긴 기계가 음료를 만들기 시작한다. 위 사진처럼 말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음료는 서빙 로봇을 통해서 손님이 선택한 자리로 서빙을 해준다. 기계는 정해진 루트를 따라서 움직일 뿐만 아니라 혼자 충전하러도 가고 사람과 장애물을 피해 지정된 곳으로 가달라고 하고, 심지어는 섞어서 마시라고 알려주기도, 뜨거운 음료는 주의해준다. 이렇게 서빙을 다 한 로봇은 지정된 자리로 돌아가거나 또다시 서빙하러 간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들이 많진 않을지라도 점점 많은 사람이 AI에 관심을 두는 만큼 로봇 카페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알려진 바로는 전국적으로 이러한 로봇 카페들이 더 생길 것이라고 한다. 2020년, 올해 이내로 광주, 천안 등 여러 지역으로 생길 예정에 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을지라도,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은 사람들이 로봇 카페를 신기해 하지만, 나중에는 이런 로봇들이 사람을 대체하는게 자연스러운 일이 되지않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6기 김해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