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 따르면 우리는 10~24세 사이의 약 18억 명의 인구를 가진 역사상 가장 많은 젊은 세대가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에 힘입어 이들 젊은이들은 유례없는 방법으로 서로 연결되어 사회정치적 진보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밀레니얼 세대는 청소년들이 가진 연계를 통해 총 169개의 목표를 가지고 2015년에 “SDG 17”의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목표를 위한 동반자 관계'로 명명된 이 목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행 수단을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청소년, 청년 활동을 진취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청소년 활동 주의란 무엇인가? 유엔에 따르면,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사람들이 사회 변화를 위해 조직하는 공동체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한다. 현재, 많은 나라는 청소년을 잠재적인 지도자로 보고 있다. 청소년 행동주의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행동주의 개념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활동 주의는 종종 "사회에 사회-정치적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욕구적 행동"으로 정의된다. 새롭게 설립된 NGO나 캠페인, 웹사이트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서 청소년들을 더욱 비판적으로 만드는 것이 청소년 활동 주의 필수적이다. 게다가, 이것은 어른들에게 다른 관점을 제공한다. 젊은이들은 어른이나 정치인들에게 새로운 비전이나 신기술 활용 사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의 리더십 능력도 높일 수 있다. 미래의 잠재적 리더가 되기 위해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리더십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COVID-19 대유행 중에 청소년 활동 주의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030년 안건 53항은 '인류와 우리 행성의 미래는 미래 세대에 횃불을 물려줄 오늘날의 젊은 세대의 손에 달려 있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이는 청년의 참여가 인류가 보다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열쇠임을 시사한다.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젊은이들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몇 가지 행동들이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김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