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지난 8월 30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로 팬미팅(캐럿랜드)을 총 4시간 동안 진행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팬미팅은 세븐틴의 네 번째 팬미팅으로, 매년 팬미팅을 개최하여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행사 중에 하나이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은 '팬미팅을 개최할까?'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세븐틴은 팬미팅을 개최하였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여러 화려한 퍼포먼스와 재미있는 콘텐츠들로 인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실시간 온라인 팬미팅에서도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대세 그룹임을 입증하였다.
온라인 생중계 팬미팅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같이 참여하여 총 121개국의 팬들이 팬미팅을 실시간으로 함께 즐겼다. 하지만 온라인 실시간 팬미팅으로 인해 여러 팬들은 현장에서 같이 즐기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과 코로나19의 심각성을 표해 다음에는 현장에서 하고 싶다는 바람과 아쉬움을 표했다.
세븐틴의 멤버 우지는 엔딩 멘트로 "캐럿랜드를 못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았었는데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라고 말하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세븐틴은 "더 다양하고 재밌는 모습, 감동적인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 세븐틴은 저번 일곱 번째 미니앨범 '헹가래'로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였고 9월 9일에 일본에서 미니앨범 '24H'를 발매하여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최다인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6기 최다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