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돌아온다. 2016년에 데뷔해 4년 만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멤버들의 본격적인 홍보가 시작되었다.
블랙핑크는 데뷔 이후 매년 "붐바야", "뚜두뚜두",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 등 모든 활동마다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올해 연이어 발표한 선공개 싱글이 전 세계의 음악 시장을 강타하면서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가 크다.
지난 5월,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Sour Candy"로 순조로운 스타트를 이끈 후 6월에는 첫 정규 앨범의 선공개 타이틀곡인 "How You Like That"을 발표해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냈다. 8월 공개된 미국의 톱스타 셀레나 고메즈와의 협업곡 "Ice Cream" 또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올해 연이어 3연타를 치는 획기적인 행보를 걸어왔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김서영기자]
그중에서도 "How You Like That"은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수상, 유튜브가 선정한 '올여름 최고의 곡'으로 등극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남겼다. 세계 최대의 음원 플랫폼 "Spotify"에서 2억 이상 스트리밍된 곡으로 추가되기도 했다. "Ice Cream" 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핫 100' 차트에서 13위를 기록하여 K팝 걸그룹 역사상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했다.
이번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선주문량은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6일 만에 80만 장 이상으로 1차 집계된 바 있는데, 그 당시 한 달 가량 남았던 정규 앨범 발매 일정을 고려했을 때, 이 수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은 오는 10월 2일 공개된다. 10월 14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BLACKPINK: Light Up the Sky)"도 상영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6기 김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