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소년들과 직장인들의 관심을 끄는 E스포츠인 리그오브레전드 (이하 '롤')라는 게임이 이번 연도 2017년 04월 28일부터 Mid Season Invitational (이하 'MSI') 을 시작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04월 29일부터 경기가 시작되며 05월 07일에 종료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그룹 스테이지는 05월 11일부터 05월 19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MSI에는 유일한 한국 팀인 SK Telecom T1이 참가했고, 현재 8승 2패로 1위의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내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인영기자]
나머지 2위와 공동 3위들의 기세도 꺾이지 않고 있다. 이 와중에 작년 MSI에서 1위를 했던 팀은 한국 팀 SK Telecom T1이었다. 이번 MSI는 브라질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진행되었는데 이 경기를 위해 모든 팀들이 브라질로 모였다. 그리고 그 경기를 보기 위해 한국 팬들 중 비행기를 타고 브라질로 넘어간 팬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MSI를 처음 참여하는 선수가 있었는데 바로 한국 SK Telecom T1에 Peanut 선수이다. 처음 참가하는 만큼 포부가 당당했는데 그 결과 2017 MSI에서 최고 기록을 세웠다. 14킬 0데스로 MSI의 역사를 다시 쓴 선수인 만큼 눈여겨볼 만하다. 그 이외에도 멋진 경기를 보여준 팀들과 선수들이 있지만 아쉽게도 패배해버린 팀이 몇몇 보이는 만큼 이번 2017 MSI가 그 정도로 팽팽한 경기를 치렀고 만만치 않은 선수들이 참가했다고 볼 수 있다. 이 후에 1위와 2위 그리고 공동 3위 중 G2 Esports 팀과 Flash Wolves 팀. 총 4개의 팀이 본선 토너먼트 참여 준비를 열심히 하는 중이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