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수백 대의 항공기가 수십 개의 항공사로부터 운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크게 국적기(Flag Carrier / FSC - Full Service Carrier)와 저가항공(LCC - Low Cost Carrier)으로 분류된다.
국적기의 큰 장점은 여러 항공사 간의 연합을 맺고 있어 더욱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
연합은 크게 3개로 분류돼있으며 'SKYTEAM', 'STAR ALLIANCE', 'ONE WORLD'가 있다.
한국의 대표 항공사 대한항공은 SKYTEAM 소속이며 아시아나 항공은 STAR ALLIANCE에 소속되어 있다.
이 중, SKYTEAM 회원 모든 항공사에서 최우수고객을 위한 'SKY PRIORITY'가 시행되고 있다.
SKY PRIORITY는 출발지 공항에서는 물론 도착지 공항에서까지 세심한 배려를 받을 수 있다.
SKY PRIORITY 혜택 대상자
- SKYTEAM ELITE PLUS 회원
- SKYTEAM 항공사 프리미엄 석 이용 승객 (비즈니스석 및 일등석)
SKY PRIORITY 별도의 수속 카운터가 마련되어있는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한태혁기자]
SKY PRIORITY 첫 혜택이다.
바로 공항에서 일반석의 긴 줄이 아닌 SKY PRIORITY 전용 공간에서 수속을 하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탑승권에 SKY PRIORITY가 인쇄된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한태혁기자]
또한, 탑승권에 SKY PRIORITY가 인쇄되어 우선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탑승구가 마련되어 있는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한태혁기자]
(좌) 수하물 표에 PRIORITY TAG가 부착되어 있는 모습 / (우) PRIORITY TAG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한태혁기자]
마지막으로 수하물 표에 형광의 PRIORITY TAG를 부착해준다. 왼쪽 사진의 굵은 P는 PRIORITY CONTAINER의 줄임말로 별도의 컨테이너에 실리게 되어 도착지 공항에서 먼저 찾을 수 있도록 처리해준다.
SKY PRIORITY는 최우수 고객이 공항에서 낭비할 시간을 단축해주고 다른 승객과 차별을 두어 공항의 VIP 서비스라고 불려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한태혁]
이 기사를 통해 SKY PRIORITY 라는 서비스가 주어진다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어요. 항공기의 종류와 연합까지 새로운 정보들을 많이 알게 해준 유익한 기사 작성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