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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통해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은 우리나라의 대표자, 대통령 혹은 국을 뽑는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다. 투표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자신을 대표해 줄 대표자를 뽑는 것이다. 이번 국민의 투표로 인해 앞으로 5년간의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된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인만큼 대표자를 뽑을 권리는 국민에게 돌아간다.
하지만 이 권리는 처음부터 쉽게 주어진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의 희생과 투쟁으로 얻은 권리이다. 국민은 이렇게 얻은 권리로 선거와 정치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한다. 이러한 권리를 포기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신의 의견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를 지켜나가기 위해 국민 모두는 투표해야 한다.
물론 국민에게 권리가 주어지는 만큼 책임과 의무가 주어진다. 우리 모두는 선거에서 후보들의 자질과 공약들을 충분히 검토한 후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적합한 후보를 뽑아야 한다. 그 후 뽑힌 사람이 공약을 잘 이행하는지, 국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지 지켜보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목소리를 내야 한다.
앞으로선거를 통해 모든 국민이 올바른 선택으로 투표할 권리를 지켜나가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오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