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원주 시청 ,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5월 한 달은 그야말로 축제의 연속이다. 학생들은 시험이 끝난 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날이기도 하다.
강원도 원주에서도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고 있는데 가정의 달인 5월 달 대표적 축제라 하면 매년 열리는 따뚜 공연장에서 열리는 “원주 청소년 축제”라 할 수 있다. 원주시에서 직접 주최하는 행사로 아마 원주의 고등학생이라면 한 번 쯤은 들어보았을 축제인데 이번에는 2017.05.27. 부터 2017.05.28. 까지 진행이 된다. “꽃이 피다”라는 제목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축제는 크게 3부분으로 나뉘는데 공연마당 놀이마당 전시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방출하는 시간으로 가장 뜨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본 기자의 친구들도 댄스 제에 참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인데 춤과 노래에 자신이 있다면 한번쯤은 참여해 보길 권한다.
놀이마당 또한 지금까지의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릴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평소에는 즐기지 못할 테마 들이 준비되어 있는 공간이다.
마지막 전시마당에는 각 동아리별 특색활동, 후각을 자극하는 맛있는 먹거리가 있다. 말 그대로 먹거리를 전시하는 곳인 만큼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곳이 될 것이다.
원주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잠재된 다양한 개성과 재능을 담아내는 자주적인 행사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점이 의미가 있는 축제라고 생각한다.
원주의 또 다른 축제는 ‘한지문화제’, ‘장미축제’, ‘다이내믹댄싱카니발’등 다양한 볼거리가 계절마다 있으니 기회가 되는 분들은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뜨끈뜨끈한 축제의 현장으로 가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 4기 염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