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2017 ‘굿뉴스코페스티벌’ 이 열렸다. 올해 15회 째를 맞은 '굿뉴스코페스티벌' 은 굿뉴스코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이름으로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 전 세계 80개국에서 도전하여 경험한 청춘들이 만들어가는 국내 유일의 해외봉사단 귀국콘서트이다. 단원들이 현지에서 받아온 사랑을 댄스, 뮤지컬, 트루 스토리 등 다양한 문화공연에 담아 전국 11도시와 일본 2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펼쳤다. 지난 달 16일부터 순회공연을하고, 27, 28일 연이어 일본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19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앵콜공연이 펼쳐졌다.
‘나는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 공연을 보고 많은 힘을 얻길’ 이라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1년 동안 대학생들이 학업을 중지하고 경험하지 못한 문화를 경험하여 그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배워온 인도, 일본, 베트남 댄스들과 여러 스토리가 담긴 뮤지컬들이 펼쳐지고, 봉사단들의 현지 이야기가 담긴 영상과 대학생 봉사단들의 진솔한 이야기 등 오감을 자극할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펼쳐졌다. 이런 문화공연들이 사람들의 마음에 닿은 것 인지, 사람들의 반응은 굉장히 좋았다. 앞으로 굿뉴스코봉사단이 펼쳐나갈 또 한 편의 스토리가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