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준형 대학생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지금, 지난 11월 13일 부터 현재(16일)까지 나흘 새, 약 850명 의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 이 때문에 정부는 11월 19일 목요일 0시부터 수도권을 기준으로 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 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질병관리청)은 "앞으로 2~4주 후 일일 확진자 수400명 시대가 올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방안 대책으로 강원도의 거리두기 단계도 수도권과 함께 격상 시킬방안을 고려했으나, 앞으로의 확진자 추세를 검토하며 지자체에 판단에 맡기기로 하였다. 그러나 확진자 수가 나날히 증가 할 경우, 수도권을 제외한 지자체도 거리두기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와 같은 사태에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 국민분들께서 불편을 겪을 것... 하지만 지금 결단 하지 않을 시 더큰 위기가 닥칠 수 있다. 우리는 이미 여러번의 경험으로 알고있다"라고 설명했다.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감염률과, 그에 따른 경제적 피해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해외 유입환자도 꾸준히 발생 하고 있는 와중, 지난 10월 31일 '할로윈 파티'로 인한 특정 지역 인구 몰림현상의 여파도 감염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다시금 시작되는 코로나 재유행에, 국민들은 정부의 감염 예방 대책과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의 경제력 복구 정책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계속되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택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는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느낀다. 그럴수록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가 침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예방에 좋은 음식(사과식초, 강황, 생강, 마늘)과 적당한 운동, 깨끗이 손을 씻는 법도 좋은 예방수칙이 될 수 있다.
또, 충분한 수분 섭취와 집안 내부 환기, 사람이 드문 한적한 공원에서 산책 및 운동을 하는 방법도 우리 몸에 좋은 활력과 면역을 기르는 힘이 될 수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기 대학생기자 이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