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by 15기김민지기자 posted Sep 25, 2020 Views 1214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01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절인 추석이다. 원래대로라면 평소에 잘 뵙지 못하는 가족, 친지들을 고향에 내려가 찾아뵙고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는 뜻깊은 날이겠지만,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요즘에는 그 의미가 달라진다. 우리나라에서는 8.15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한번 크게 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각 지역으로 이동하는 명절이 다가오는 일이 두려울 수밖에 없다. 각종 언론에서는 명절에 내려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추석에 집에머물러 달라고 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과연 추석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다고 해서 사람들의 이동을 막을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많은 사람이 모임을 막고 있기는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함께 모여 등산이나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있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로 거리를 돌아다녀 피해를 주는 사람들도 많은 만큼 추석 연휴에도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대신 여행을 가지 않겠느냐는 우려다.


마스크1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김민지기자]


 40A 씨는 이번 명절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다.”라고 밝혔지만 과연 우리가 이렇게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다고 해서 사람들이 지역 간의 이동을 하지 않을지는 모르겠다. 오히려 여행을 목적으로 한 이동을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의 확진자는 하루당 100명 안팎을 넘나들고 있다. 아직 재확산의 여파가 남아있는 만큼 약 5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동안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서 집에 머무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김민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1636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7195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88407
국내 인구 60%가량 접종할 백신, 그 효력은? 1 file 2020.11.19 임윤재 11275
'전태일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그리고 전태일 3법 1 2020.11.19 이정찬 1226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 file 2020.11.18 이유진 10414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11926
빌 게이츠의 꿈, 원자력 발전소로 이룬다 file 2020.11.17 최준서 16216
조작된 공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1 2020.11.16 노혁진 11322
조 바이든, 미 대선 승리 1 file 2020.11.13 최서진 10758
코로나 백신, 가능할까? 1 file 2020.11.13 이채영 10708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하늘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file 2020.11.11 디지털이슈팀 11703
카멀라 해리스, 美 최초의 여성 부통령으로 당선 2 file 2020.11.09 임이레 12709
영국의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 선포, 과연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까? 3 file 2020.11.05 염보라 20708
아파트 값과 전세값 앞으로는? 1 file 2020.11.05 박범수 12282
복잡한 미국의 대선 방식, 어떻게 진행되고 왜 그럴까? file 2020.11.04 김진현 18901
바이든을 지지한 "너희가 멍청한 거야", 전 민주당 소속 여성 리더가 말하다 1 file 2020.11.03 김태환 15414
미 대선 마지막 토론… 트럼프, 김정은과 “특별한 관계”…바이든, “비핵화 위해 김정은 만날 것” file 2020.11.02 공성빈 15745
독감 백신, 대체 어떤 종류가 있길래? 4 2020.11.02 김태은 16934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11919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13060
독감백신 사망자 점차 증가 1 file 2020.10.29 박정은 10954
'의료계 총파업', 밥그릇 챙기기인가 정당한 투쟁인가 file 2020.10.29 유서연 11356
문재인 대통령, 유명희 지지 총력전 1 file 2020.10.28 명수지 10941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제로 팽팽히 맞선 트럼프-바이든 file 2020.10.27 박수영 13481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11820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13070
공포가 된 독감백신‧‧‧ 접종 후 잇따른 사망 1 file 2020.10.26 윤지영 12654
불법 신상 유포 웹사이트 발목 잡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file 2020.10.26 나영빈 16316
백신, 안전한가? 1 file 2020.10.22 홍채린 11075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11940
최종적 무죄 판결, 이재명 파기환송심 무죄 file 2020.10.21 전준표 17712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14606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20444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13306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2020.10.14 임이레 11660
불법이 난무하는 도로, 범인은 전동 킥보드? 1 2020.10.12 이삭 11418
아프리카 말리의 장기집권 대통령 무사 트라오레 사망... 향년 83세 2020.10.08 박재훈 10926
마스크의 생산량 추이와 전망 1 file 2020.10.05 김남주 13891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11757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마스크 때문에 싸우는 나라가 있다? 1 2020.09.29 진예강 13445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11786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바이러스가 조작됐다? file 2020.09.28 방지현 11810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12981
구글 클래스 접속 오류... 학생부터 교사까지 '일동 당황' file 2020.09.28 황수빈 16975
해양 쓰레기 증가, 바다도 아프다 2020.09.28 이수미 12759
독감백신 종이상자로 유통 file 2020.09.28 윤지영 10888
지구가 인간에게 날리는 마지막 경고인듯한 2020년, 해결방안은? file 2020.09.25 박경배 18443
미국 대법관이자 미국 여성 인권 운동의 상징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별세 file 2020.09.25 임재한 16650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file 2020.09.25 김민지 12146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145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