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언제쯤?

by 15기김정원기자 posted Aug 31, 2020 Views 1148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9년 12월 말 중국 우한 시에서 시작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로 의해 발병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 세계로 퍼졌다. 점차 가라앉고 있는 분위기인 코로나19, 하지만 아직도 코로나1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질병이기 때문에 한 번 더 유행을 하게 된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을 또다시 맞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바이러스가 언제 다시 나타날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코로나19의 백신 개발의 중요성은 점차 커져가고 있다. 


KakaoTalk_20200625_191459496.jp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김정원기자]


현재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1백신을 만들기 위해 연구에 돌입한 상태이다. 현재까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백신으로는 칼테트라, 클로로퀸, 렘데시비르, mRNA-1273 등이 있다. 


칼테트라는 스와 메르스 치료에 시험적으로 쓰였던 치료제로, 내 코로나19 퇴원 환자에게 칼레트라를 투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칼테트라의 안전과 효능을 파악하기 위해 임상실험에 들어갔다. 


클로로퀸은 2004년 발표된 실험에 의해 사스 치료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혀졌다. 하지만 코로나19에도 효력이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이것 역시 실험 중에 있다고 한다. 


메르스 치료제로 주목을 받았던 렘데시비르는 바이러스가 RNA를 복제하는 과정을 방해하는 치료제로, 미국의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투약했다고 알려졌다. 쥐를 이용하여 실험을 했지만,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한다. 


mRNA-1273는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 사가 개발했다. mRNA-1273는 019-nCoV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똑같이 생긴 ‘가짜 스파이크 단백질’이 우리 몸에서 스스로 생성되도록 한다. 만들어진 가짜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하여 우리 몸속 면역세포들이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항체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원리라고 한다. 


이처럼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19 백신에 많은 연구와 시간을 들이고 있다. 점차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지만끝까지 경계심을 잃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 규칙을 계속해서 지켜 나가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5기 김정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1636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7195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88407
피해액만 200억 원! 필라델피아, L.A. 등의 한인 상점 약탈 file 2020.09.23 심승희 13570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13080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16207
'아베 시즌 2', '외교 문외한'... 그래도 지지율 74% '자수성가 총리' file 2020.09.23 신하균 15184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11885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4279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15525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23721
공공의대 설립, 정부와 의사 간의 팽팽한 논쟁, 그 승자는? file 2020.09.21 김가은 18100
고조되는 美中 갈등, 어디까지인가? 2020.09.16 김나희 10816
2016년 ‘위안부 손배소’, 이용수 할머니 증언을 끝으로 4년 만에 드디어 막 내린다 2020.09.16 이채은 11861
필리핀 네티즌, 한국을 취소하다? 1 file 2020.09.15 황현서 13169
코로나19의 후유증 '브레인 포그' 3 file 2020.09.10 오현지 17648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16041
9년 만에 돌아온 폭우 file 2020.09.08 홍채린 10635
“저도 학교 가고 싶어요”… 끝이 보이지 않는 원격 수업의 연장선 3 file 2020.09.07 이지민 15732
게놈,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는 키 file 2020.09.07 김정원 11000
이제야 끝난 장마,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가질 때 file 2020.09.07 박영주 11919
"청정지역" 제주도, 그곳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2020.09.07 서보민 18185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대표 이낙연, 그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것인가 file 2020.09.04 문해인 11449
시위 확산된 벨라루스... 정부와 시위대의 줄다리기 file 2020.09.03 박재훈 10397
사회를 갉아먹는 '인간바이러스' file 2020.09.03 김예한 12466
코로나19로 변한 학교생활 file 2020.09.03 정예린 11203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스타벅스도 비껴가지 못했다 file 2020.09.03 윤지영 10128
통합당, 당명 '국민의힘'으로 바꾼다 file 2020.09.03 나은지 11634
새로운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발견, 이 팬데믹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0.09.02 방지현 13765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9.01 길현희 11287
수도권 고3 제외한 유, 초, 중, 고 원격 수업 file 2020.09.01 박정은 11129
집중호우의 다른 이름 ‘기후변화’ file 2020.08.31 최지원 11573
온라인 수업의 부작용, 'VDT 증후근' 2020.08.31 오윤성 11696
다시 일어난 미국 흑인 총격 사건, 제2의 조지 플로이드 되나 2020.08.31 추한영 13921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 '카말라 해리스' file 2020.08.31 전순영 12731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언제쯤? 2020.08.31 김정원 11480
전 세계에 창궐해있는 코로나19, 그 이후의 세계는? 2 2020.08.31 유서연 13447
샘 오취리, ‘preach' 성희롱 댓글 뒤늦게 논란 file 2020.08.31 유시온 13192
광복절 집회에 대한 법원의 판결, 적절한가? file 2020.08.31 김근영 10899
‘이 시국’의 한국 경제를 극복할 방안, ‘한국판 뉴딜’을 알아보자 file 2020.08.28 김나영 12229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11412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12355
저버린 이성, 다시 확산된 코로나 2020.08.26 박성현 10936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file 2020.08.26 손혜빈 13449
코로나19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file 2020.08.25 이하은 12388
방역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코로나 환자 급증 file 2020.08.25 오준석 14230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코로나의 또 다른 습격...해결 방안은? 9 file 2020.08.25 염채윤 21213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역 당국과 교육 당국의 지침은? file 2020.08.25 홍승우 11755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12224
코로나로 위험한 시국, 대통령을 비판한 미래통합당 file 2020.08.25 박미정 14837
<정치와 법> 교과서로 알아보는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패배 이유 file 2020.08.25 남우현 139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