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정주은기자]
9월 9일 오후 11시 18분에 화재가 발생했다. 119와 함께 소방관 그리고 잠시 후에 경찰도 도착했다. 소방관은 1차 진입에 들어갔다. 그뿐만 아니라 소방관이 양쪽 발과 양쪽 손에 화상을 입은 남성 B 씨를 구출했다.
불이 난 장소는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동에 위치한 신00내과(소아과)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오후 11시 46분에 화재 진압이 되었다. 건물 안에 있었던 사람은 총 2명으로 (3층에 1명, 4층에 1명 ) 4층에 있던 남성 A 씨는 자다가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급하게 대피했다고 밝혔다. 또한, 3층에 있었던 남성 B 씨 불이 난 것을 보고 '불이야'를 외쳤다고 밝혔다. 정말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하지만 3층에 있던 남성 B 씨가 왼손과 오른손에 화상을 입었으며, 왼발과 오른발에도 화상을 입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B 씨의 말에 따르면 불이 나면 '불이야, 불이야' 소리치고 무조건 뛰어나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이 '불'이라는 것은 '진짜 무섭다.'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진짜 중요하다.'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방심하는 순간 사고 위험은 커진다. 그리고 그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 화재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시는 이와 같은 화재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정주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