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박정은기자]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매우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의 확산세가 매우 빠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학생들은 모두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 다만 고3은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어 원격 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한다.
그리고 비수도권에 있는 학교들은 등교 인원을 1/3을 유지해야 한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원격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하지만, 만약 3단계로 격상이 되면 전국에 있는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전면으로 중단되게 된다.
또한 원격 수업으로 발생하는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초학력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추가로 대면 지도를 시행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수학교와 같이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학교인 경우 지역별 코로나19감염 상황을 확인 후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원격수업 전환에 대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이 원격수업을 시행하여 코로나 확산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코로나 위험에도 수능 100일 정도를 남겨둔 고3들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에도 어쩔 수 없이 학교를 나가야 하는 면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이처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우리의 생활이 크게 변화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국민들을 먼저 생각하며 끝까지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모습들을 떠올리며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한 예방 수칙을 꼭 지켜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박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