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면역학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영국 정부 산하 비상상황 과학자 문그룹(SAGA) 소속 마크 윌 포트 박사는 앞으로 전망될 코로나에 대해 22일 BBC 인터뷰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인류와 함께 어떤 형태로든 영원히 지속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독감처럼 정기적으로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윌 포트 박사는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통제 불능 상황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이야기하였다.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수는 2,000만 명을 돌파하였고, 이처럼 점점 더 심각해져 가는 코로나19에 각 나라의 정부는 여러 대책을 내놓으며 코로나19를 이겨내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지속적으로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면서 독감과 같이 지속적으로 예방 접종 주사를 맞아야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이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고 독감과 같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외출 자제, 자가 격리, 개학 연기 등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의 방침에 반해 각자의 생계 유지, 종교 활동 등 다양한 이유로부터 정부의 방침을 지키지 않는 국민들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코로나는 점차 사라지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이하은기자]
이처럼 점점 심각해져 가는 코로나19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외출 자제, 모임 활동 자제, 마스크 착용 등 우리가 평소에 할 수 있는 노력을 하며 정부만의 노력이 아닌 국민의 노력으로부터 예방하고 발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6기 이하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