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한종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발전해 가는 지구촌. 수 많은 분야에서의 위대한 발달. 그 속에는 휴대전화라는 기기가 빠질 수 없다. 간단한 문자 내용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전화, 인터넷까지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느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이런 친근함이 독이 되고 있다.
한국 어디를 가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인터넷. 우리는 이러한 기능의 기기 등을 흔히 스마트 기기라고 부른다.
이 스마트 기기는 사람에게 장점보다는 단점을 보여주는 악영향이 생기고 있다.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인해 나타나고 있는 문제. 바로 ‘중독’이다. 한 인터넷 사전에 의하면 '과도한 사이버 미디어의 사용으로 정적 일대일 대면 관계를 통한 의사소통이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현실적 관계 속에서의 가족 및 주변인들과의 소통에 있어서 어려움을 야기하는 경우’라는 말로 ‘스마트 기기 중독’이 정의되어 있다.
한 번 붙잡으면 놓기 힘든 스마트 기기는 중독에서 더 나아가, 사람들의 정신세계 또한 망쳐놓고 있다. 검색어 하나면 여러 가지가 나오는 인터넷을 악용한 문제점. 대표적인 예로 음란물이 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Google부터 시작하여 Youtube, 네이버, 다음 등등 여러 사이트 등에서 검색어 하나면 적나라한 음란물들이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황폐화 시키고 있다.
사람들을 위한 과학기술. 하지만 그 양지 뒤편에 자라나고 있는 그림자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황폐화 시키고 있다. 자신이 중독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지, 인터넷의 장점을 악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의심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한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