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by 3기박가영기자 posted Feb 14, 2016 Views 236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50-701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 의원회관 (여의도동, 국회)

     

     지난 1월 23일, 국회의사당 의원 회관에서 청소년 정책 학술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회는 미래세대 포럼이 후원하고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청소년 정책 연구소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20160123_164747 (1).jpg

▲ 행사중 특별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가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행사는 이광형 카이스트 미래전략 대학원장의 강의로 시작했다.  이 교수는 " 요즘 젊은 세대들이 정책에 많은 관심이 없어 걱정이 됐다. 여러분이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이런 행사를 한다는게 다행이였고 대단하다 " 고 밝혔다. 

     

     이후, 중 고등학생 300여명이 참여해 정책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정치외교, 환경, 경제, 사회문제, 과학기술, 교육 등의 탐구주제를 선택해 팀을 이뤄 논의 주제를 선택했다. 주제에 관해 간단한 논문을 작성해 발표후 심사가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은 " 이번 학술회에 참가하며 많은것을 느꼈다. 청소년들 끼리 정책에관한 문제를 논의해 보며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좋았고 이 학술회가 청소년의 주도로 이루어졌기에 참가가 더욱 값진것 같다. 이번기회를 통해 우리사회에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고 했다. 


     하지만 첫번째 개최인 만큼 미흡한 부분은 존재했다. 당시 행사 스태프였던 한 대학생은 " 갑작스런 김무성 대표의 방문과 첫번째 개최라는 점에서 발표 기회와 심사가 공정하게 주어졌다고는 확실히 말 할수 없다. 공정한 심사를 할수 없었던 점은 인정한다 "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 첫 개최였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심사는 공정했어야 한다. 준비미흡으로 예정보다 늦게 진행을 했던게 문제였던것 같다 " 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박가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채영기자 2016.02.15 00:14
    정책 학술회에 한 정당의 대표가 방문하면 당연히 심사에 영향이 가겠죠... 이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이 기사를 통해 접하게 되었네요.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15 03:53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다음 학술회에서는 조금 더 철저히 준비한 후에 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얻었으니 다행인거 같아요.
  • ?
    3기이민정기자 2016.02.15 11:55
    공정하지 못했던 심사가 아쉽게 느껴집니다.
    다음 학술회부터 미흡했던 부분들을 잘 보충해서 개최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신수빈 2016.02.15 14:20
    이 행사에 참여한 분들중 공정하지못한 평가에 피해를 입으신분은 정말 속상하셨을것같네요.. 다음번엔 이런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15 20:15
    참가한 학생들 모두 우리나라의 미래를 빛내줄 별이라고 생각하는데 벌써 편파판정이라는 벽에 부딫히다니, 안타까운 일인 것 같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성수기자 2016.02.15 20:28
    이런 행사가 심사 위주가 아니라 진행 자체에 의의를 두었어야 하는데 약간 아쉽네요.
  • ?
    3기 2016.02.17 01:58
    학술회의 의도는 좋은것같아요. 하지만 좀 더 신경을 쓰고 진행했다면 실수와 미흡한 부분이 생기지 않았을텐데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오시연기자 2016.02.17 13:46
    심사가 공정하지 못했던 것은 꽤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다음 학술회에는 더욱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할 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6 20:53
    학술회 진행에서 미흡한 부분이 꽤 보였다는 점이 아쉽네요. 청소년들에게 자발적인 활동의 장이 열린 것은 좋지만 다음에는 더 철저한 준비 후에 진행되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구성모기자 2016.03.06 19:03
    이런 기회가 있는 것....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정말 실수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9900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5701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73148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21339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20590
개성공단은 재가동 되어야 한다 8 file 2016.02.23 조민성 17141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21395
당신은 가해자입니까? 아니면 정의로운 신고자입니까? 10 file 2016.02.23 김나현 19540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20362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21002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22770
변화해야 할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2 박나영 20287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22439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61402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9972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30565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22798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21523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명령을 거부한 애플 7 file 2016.02.20 장채연 20260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21826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21468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23102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30620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20812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40386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13 file 2016.02.17 박하연 23236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22878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9123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9938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신생 기념일 vs 전통 기념일 14 file 2016.02.15 박민서 20103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10 file 2016.02.15 이민정 21187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21334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10 file 2016.02.14 박가영 23641
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소녀상이 설치되기까지 18 file 2016.02.14 3기신수빈기자 22943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4698
[미리보는 4월 총선키워드] 노회찬 후보 사퇴, 최대 격전지 노원병 9 file 2016.02.14 이강민 20812
북한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4호' 발사 성공 11 file 2016.02.14 구성모 22109
2016년 동북아시아를 뒤흔든 "THAAD(사드)" 12 file 2016.02.14 진형준 22816
멀어가는 눈과 귀, 황색언론 15 file 2016.02.13 김영경 21508
내 손 안의 판도라... 스마트기기 14 file 2016.02.13 한종현 19714
지카 바이러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 file 2016.02.12 오시연 26003
[현장취재]가게 옆 거대눈사람이 품은 따뜻한 이야기 10 file 2016.02.13 박다온 19357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2기, 그 화려한 막을 내리다 15 file 2016.02.10 이유수 23401
선거구 획정안, 국회는 어디로 사라졌나? 13 file 2016.02.07 진형준 23063
[현장취재]'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 2 file 2015.11.23 박성은 25490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6748
자칭 언론사? 정보화 시대와 우리의 과제 2 file 2015.10.25 김진아 32247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그 화려한막을 내리다 2 file 2015.10.25 안세영 27119
[현장취재]청소년이하는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그램!<쉬는 날, 왜 쉬어?> file 2015.09.19 박성은 25825
국가보훈처, 제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개최 file 2015.09.09 온라인뉴스팀 28894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43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