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만하면 일어나는 일이 있다. 바로 전염병이 발생하는 것이다. 전염병이 퍼지면 인류는 많은 희생을 치러야 했다.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정승우기자]
14세기 중세 유럽을
강타한 전염병이 있다. 바로 흑사병이다. 흑사병의 발생으로 유럽 인구의 약 4분의 1 정도가 사망했다. 또한, 1918년 3월 미국 시카고를 강타한 스페인 독감은
전 세계적으로 약 5억 명을 감염시키고
세계 인구의 5% 정도가 사망했다. 이 외에도 급
감염병으로 분류된, 2003년 동남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그리고 북아메리카까지
퍼진 사스(SARS), 2012년 4월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방생한 제1급 법정감염병인 메르스(MERS)까지 있었다.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라는 전염병에 우리는 떨고 있다. 코로나 전염병은 2020년 12월 18일 기준으로 47,515명의 확진자와 645명의 사망자, 전 세계에서는
무려 74,952,219명의 확진자와 1,662,125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이러한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피해를 일으킨다면 세계보건기구(WHO)는 ‘팬데믹’이라는 것을
선포하게 된다.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의 최고 경고 등급으로,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이며 전염병이 특정 권역 창궐은 넘어 2개 대륙 이상으로
확산을 해야 팬데믹이라고 말한다. 지난 3월 11일 WHO는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선포하였고 이 외에도 홍콩독감, 신종 인플루엔자, 등 선포한 적이
있다.
이러한 전염병으로 인해 많은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전염병에 대한 확실한 답을 못 찾고 있다.
코로나19가 계속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 개발 출발점이 과연 우리에게 답을 찾게 해 줄 것인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7기 정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