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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진행된 '자치분권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묻다'라는 이름으로 주요 시책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고양시는 ‘평화경제특별시’, ‘사람중심도시’, ‘시민행복도시’, ‘지속가능발전도시’를 시정 방침으로 미래지향적이며 시민과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18년 제10대 고양시 시장으로 당선되어 현재까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고양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주민참여위원회를 통해서 지정되었던 주민참여예산을 청소년, 장애인, 여성, 다문화 시민들과 이야기하며 소통의 폭을 늘렸음을 밝혔다. 이 외에도 시민들의 개선사항에 대해 이해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을 들이고 있었다. 서울로 가는 교통편이 수요에 비해 적은 공급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시민들의 불편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횡단보도의 부재로 계단을 이용할 수 없는 이들의 불편사항에 따라 지하보도를 없애고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의 정책을 실시하였다.
고양시에서는 대규모 토목 사업으로 단기적인 일자리를 창출했지만, 이재준 고양시장은 단기적인 일자리보다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새롭게 유치한 고양테크노밸리에 사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면 지속적인 일자리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도 친환경 뉴딜 사업을 통해 고양시 산하 기관과 일자리 교육 시설 및 임대 주택을 설치하여 고양시 시민 유치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에 전철을 유치해 교통권을 확보해놓은 상태이다.
지방자치분권 시대에서 어느 때보다 시민과의 소통이 절실한 지금 시민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는 도시가 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고양시를 보다 사람들이 살기 좋은 미래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7기김한나기자]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