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최되었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전국을 뜨겁게 달궜다. 따라서 축구에 많은 관심이 쏠리게 되었는데 그런 팬들을 위한 장소가 바로 풋볼 팬타지움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성진화기자]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240 월드컵 주경기장에 위치하고 있는 풋볼 팬타지움은 2018년 3월 28일부터 오픈런으로 개최되고 있다. 내부는 크게 풋볼 팬타지움, 팬 스토어 그리고 카페 벤치& 로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풋볼 팬타지움은 월드컵 토너먼트로 스토리라인이 구성되어있어 16강, 8강 등 구간에 따라 축구의 역사, 세계 축구 대회, 장비, 축구와 관련된 직업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자세하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뿐만 아니라 각종 VR 체험도 가능하기 때문에 한 공간 안에서 전시, 체험, 교육, 놀이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카페 벤치에서는 2002년 월드컵 4강 시그널 음료인 오 필승 코코 요구르트 소다 등과 같은 개성 있는 마실 거리와 베이커리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이 공간에는 옆에 미니 풋살장 키즈 아레나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있다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을 할 수 있다. 실제로 네티즌들에 의하면 ‘소소한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 ‘콘텐츠 자체는 질이 높았다’ 등 평균 별점 4.4로 긍정적인 후기로 풋볼 팬타지움을 평가하고 있다.
평일이나 주말 주변에 축구를 사랑하는 친구나 가족, 애인이 있다면 남녀노소 모두를 축구 하나로 통합시켜주는 풋볼 팬타지움에 방문하여 재미있는 추억 만들기를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성진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