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최근 수년 동안 급속도로 바뀌어 왔다. 특히 인공지능과 관련된 혁신이 주를 이른다.
필자는 우리를 미래로 이끄는 구글의 최신의 몇 가지 기능을 소개하고자 한다.
구글은 머신러닝 기술을 향상시켜 사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 대표적으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는 우리가 어떤 것을 상상하든, 무엇을 원하든, 궁금한 것이 무엇이든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들어 AI 비서인 역할을 톡톡히 한다.
삼성의 빅스비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안드로이드를 바탕으로 구글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 구글의 AI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는 확실히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어 버전은 현재 개발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머신러닝으로 강화된 Google 포토
구글 포토는 현재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며 세련되게 UI가 업데이트되었다. 지속적인 피드백과 업데이트로 다양한 유저들이 존재하는 구글 포토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지훈기자]
구글 포토는 일단 무료 무제한 백업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머신 러닝이 추가되어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얼굴 인식이 되며 이름을 추가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사진의 세부적인 정보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동영상도 마찬가지이다) 이와 같이 머신 러닝을 바탕으로 앨범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심지어는 어시스턴트 탭을 통해 여행을 가면 앨범이나 영화를 자동으로 편집하여 만들어 주기도 하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지훈기자]
보다시피 인물을 검색하게 되면 다양한 인물들의 정보가 나오며 자동으로 분류해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지훈기자]
이와 같이 야구를 검색하게 되면 야구와 관련된 사진들을 0.1초 만에 보여주는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필자가 매우 즐겨 쓰는 기능 중 하나이다. 이 외에도 공유 라이브러리를 통해 특정 사용자에게 특정 인물의 사진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나 보관 항목을 통해 영수증과 같은 특정 사진을 보관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도와준다.
AR기반 실시간 번역, '워드렌즈' Google 번역
최근 실시간 한·영 번역이 추가된 Google 번역 앱은 작년 인기를 끈 포켓몬 Go의 AR(증강현실) 기술을 결합하여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차세대 번역을 제공한다. 최근 구글의 공개한 워드 렌즈 또한 머신러닝의 기술로 인공신경망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여행을 갈 때 표지판과 음식점의 메뉴판 등 언어의 장벽이 무너지며 매우 편리하게 쓰일 만한 기능인 것 같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지훈기자]
위 사진은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의 로고를 Google 번역 앱을 통해 실시간 번역을 해 보았다. 아주 잘 번역을 해준 모습이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면 손글씨는 번역이 되지 않는다.
앞으로 머신 러닝 기술이 더욱더 발달하여 우리의 획기적이게 발달에 많은 기여가 있었으면 하는 게 필자의 바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김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