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봉산로에 위치한 원주 역사 박물관은 평원, 북원경, 강원 감영으로까지 이어지는 원주의 역사와 원주의 문화유산을 연구, 전시하는 곳으로, 오늘의 원주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쉽게 접하지 못했던 우리의 문화유산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는 것은 원주의 모든 사람들에게는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항상 어렵고 암기해야만 하는 흥미 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했던 역사도 원주 역사 박물관에 오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재미없는 과목에서 재미있고 흥미 있으며 즐길 수 있는 과목으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재 원주 역사 박물관에는 약 1500여 개의 유물이 있으며, 역사 관련 도서도 현재 꾸준히 늘어 나아가는 중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했으면 좋겠다. 또한, 주말에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역사 도서 정리 및 시민들에게 역사를 대해 알려드리며 질문을 받는 도슨트 활동도 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차유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위의 사진과 같이 어른들에게는 주말마다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 예절교실, 주말 가족 영화 다큐 극장, 주말 전통문화 체험 마당 등과 같이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좋은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지금보다 더 많은 원주 시민들이 원주 역사 박물관을 알고 더 뜻깊고 알차게 방문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차유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차유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위의 사진들처럼 5월에는 '영천사, 미망의 시간'으로 우리 문화재가 일제 강점기 때 떠난 문화재가 잘못된 이름으로 지금껏 불리어 온 것에 대해서 이번 특별 기획전시로 현재 우리의 문화재의 설명, 기록에 오류가 있는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와 같이 매달 바뀌는 특별한 기획전시로 인해 많은 사람들과 청소년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장소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차유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위의 사진처럼 원주 역사박물관은 원주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박물관으로 원주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도 원주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드리는 기관이다. 원주의 자랑인 치악을 사계절로 나누어 설명되어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차유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렇게 원주 역사 박물관은 여러 전시실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의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게 주제별로 잘 구성해 놓았다.
주말이나 평일에도 시간을 내서 원주 역사 박물관에 와서 여러 사람들이 역사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고, 좋은 추억들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무료인 만큼 원주 시민들이 앞으로도 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아가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차유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