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수민기자]
인간들이 생각 없이 저지르는 행동 중 일부 행동은 정말 해서는 안 되는 행위이다.?그것들?중 하나를 동물 학대라고 생각한다.?동물도 인간과 다르지 않은 같은 생명체이다.?다만 자신의 의사를 직접 표현하지 못하고 말을 못 한다는 점에서 조금 다를 뿐이다.?하지만 인간들은 그런 동물들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자비하게 사용하고 학대한다. 옥자는 동물 학대의 실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주인공 옥자는 돼지와 하마를 합친 캐릭터이다.?옥자는?마치 공산품을 찍어내듯 가축 사육의 비인도적이고 비위생적인?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극 초반에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완전히 다른 가축 가공 산업의 양면성을 보여주었다.?오로지 사람들의 먹거리를 위해 태어난 그들의 존재는 많은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했다.?오로지 자본 산업의 문제로만 바라보는 이기적인 인간들의 모습이 드러났다.?동물에게도 생명이 있다는 것을 한 번 쯤 생각해본다면 오로지 자본이나 식량 자원으로만 바라볼 수 없을 것이다.?동물에게도 쾌락과 고통을 느끼는 능력이 있다.?동물도 도덕적으로 고려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또한 동물은 삶의 주체로 자신의 삶을 영위할 권리가 있다.?따라서 동물을 인간을 위한 수단으로 취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모피 코트,?먹거리 등 인간의 이익을 위해 희생되는 동물들의 권리는 누가 지켜줘야 할까??당연히 인간이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실천하기에는 그렇게 힘든 것인지 모르겠다.?지금부터라도 많은 사람이 동물 학대의 실태를 알고 동물들을 인간처럼 대해줬으면 좋겠다.?나부터라도 실천해나가서 동물들을 보호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황수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