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미소기자]
벌써 8번째를 맞는 핸드메이드코리아 페어가 23일로서 막을 내렸다. 600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하였고 약 750부스 규모였던 이번 핸드메이드코리아 썸머 페어는 7월 20일 목요일부터 7월 23일 일요일 까지 총 4일간 삼성동 코엑스 C hall에서 열렸다. '핸드메이드'. 말 그대로 손으로 직접 만드는, 손으로 직접 창작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관객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회가 바로 핸드메이드코리아 페어이다.
▲부스에서 직접 캘리그라피를 써 보는 관객의 모습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미소기자]
이번 전시회에는 아트, 라이프, 베이비&펫, 퀼트, DIY, 푸드, 총 6개의 전시 품목과 관련된 많은 부스가 설치되었다. 아트 품목에서는 그림, 사진 뿐 만 아니라 캘리그래피,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예술 작품과 상품을 볼 수 있었으며, 관객들에게 작은 엽서를 무료로 나누어 주거나, 초상화를 그려주는 등의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미소기자]
라이프 품목 또한 다양한 볼거리로 이루어져 있었다. 와인 병과 조명이 합쳐진 '바틀샥'도 있었고, 도자기로 만들어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 가구와 의류, 악세서리, 가방, 향초부터 디퓨저 까지. 많은 매력적인 핸드메이드 상품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직접 나만의 향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필자의 기억에 남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미소기자]
베이비&펫과 관련된 부스들도 다양했다. 건강한 재료들로 만든 간식거리도 있었고, 반려동물 목걸이 등의 다양한 펫 용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퀼트, 소잉과 관련된 부스들도 여럿 볼 수 있었으며, 자신 만의 스트링아트와 드림캐쳐등의 DIY 작품을 만들어 보는 관람객들도 많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미소기자]
넓은 전시회장에서 허기짐을 달랠 수 있는 푸드 부스도 있었다. 핸드메이드인 만큼 더욱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음식들이었다. 빵, 머랭쿠키, 소시지부터 잼, 과일청까지. 맛있는 냄새가 가득한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이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핸드메이드코리아 페어는 12월 8일부터 12월 10일, 3일 간 한여울역 SETEC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다. 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를 위한 이벤트 행사를 주제로 기획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박미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