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7월 23일 일요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전(FC 서울 VS 전북 현대)이 열렸다.
FC 서울팀은 윤승원(MF), 박주영(FW), 윤일록(FW), 주세종(MF), 고요한(MF), 오스마르(MF), 이규로(DF), 김원균(DF), 곽태휘(DF), 신광훈(DF), 양한빈(GK) 선수가 선발로 출전했고, 전북 현대는 이동국(FW), 김신욱(FW), 이승기(MF), 이재성(MF), 정혁(MF), 신형민(MF), 박원재(DF), 조성환(DF), 김민재(DF), 김진수(DF), 홍정남(GK)을 앞세워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사진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아현기자]
전반 25분 FC 서울 주세종 선수가 퇴장당하면서 서울은 10명이 남은 65분가량을 버텨야 하는 상황이었다.
후반 13분 전북 현대 에델 선수가 헤딩 패스한 공을 이재성이 받아 골을 완성시켰다.
또한 후반 32분 이동국의 추가골로 전북은 승리에 가까워져 갔다.
서울이 2골 차로 뒤져있어 서울 팬들이 지쳐갈 무렵 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데얀 선수가 침착하게 골을 만들어내었다.
그 후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만들어 내고자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결국 전북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되었다. 한편 FC 서울은 8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강원FC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결과 : FC 서울 1-2 전북 현대
득점 : FC 서울(데얀-후반 45분) 전북 현대 (이재성-후반 13분, 이동국-후반 32분)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이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