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수연기자]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여름 대표 과일, 참외!
참외씨,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그냥 먹어도 될까? 아니면 씨를 빼고 먹어야 할까?
90%가 수분인 참외는 더운 여름철 갈증 해소는 물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이용된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여 이뇨작용을 도와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부기, 나트륨을 빼주기도 한다.
최근에는 항암작용 효과도 알려지면서 참외는 힐링푸드로 등극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가 꼭 챙겨 먹어야 할 과일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참외씨는 꼭 빼고 먹어야 할까?
참외씨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고, 씨가 붙어 있는 하얀 부분인 '태좌'에는 엽산과 비타민 C가 풍부하다. 그러니 상한 참외가 아니라면 굳이 씨를 도려내 먹지 않아도 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수연기자]
참외의 신선도는 간단한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참외를 물에 담갔을 때 껍질의 흰 부분 3개 정도가 물 위에 뜨면 신선한 참외이다.
그러나, 물속에 가라앉으면 재배과정에서 물이 찬 참외이므로 씨가 상한 경우이다.
이때는 씨와 태좌 부분을 제외하고 먹어야 한다.
?여름의 보약이라고도 불리는 참외는 여러 이로운 성분들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 준다.?
이번 여름에는 참외를 먹어 보는 것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박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