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이란 학교 안팎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한 폭행, 감금, 협박, 모욕, 성폭력, 따돌림 및 정보 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위이다. 또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의무적으로 학기별 1회 (연 2회 이상)으로 정해져 있다.
매년 학교 내에서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한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실천하고 있지만, 가해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에 학생과 학부모의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처벌 강화에 대한 중, 고등학생 46명의 설문조사 결과이다. 설문에선 학교폭력 처벌 강화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물어보았다.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조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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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갈수록 학교폭력의 정도가 과격해지고 있지만, 처벌이 약하거나 그리 크지 않아 재범률이 늘어난다.", "피해자가 있는데 선생님이 모른 척을 하는 등 엄연히 학교폭력인데도 괜찮다는 등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의식이 낮아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에 학교폭력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동의하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교폭력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의견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많이 올라와 있다. 하지만 정부에선 이에 대해 "학교폭력 가해자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의견만 제시하였을 뿐이다. 정부는 아직까지 제대로 된 대책 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지금 정부는 대책 안을 제시해야 할 때이다. 과연 정부는 어떤 대책 안을 제시할지 의문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조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