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09.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직장 내 여성 왕따,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by 7기하예원기자 posted May 25, 2018 Views 1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seereal_adservice_7th_pc.png

사회적으로 매우 큰 파장을 일으킨 #Metoo 운동이 또 다른 문제점을 직면했다. 오랜 시간 동안 감춰져 있던 수많은 직장 내 성희롱, 성추행 사건이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갑작스레 '여성 왕따'의 발생이 증가하게 된 것이다. 과연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일까?


일부 남성들이 주장하는  '펜스룰'이 문제의 원인이다. '펜스룰'이란 과거 2002년, 미국의 부통령 마이크 펜스가 한 인터뷰에서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과는 절대 단둘이 식사 자리를 가지지 않는다고 말한 것에서 유래한다. 펜스룰을 지지하는 남성들의 주장은 자신들의 성적 수치의 의도가 담기지 않은 말과 행동들이 사회적으로 널리 확장된 미투 운동으로 인해 예민해져 있는 여성들에게 민감한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아예 그들과의 만남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펜스룰'의 결과가 채용과 업무에서의 여성 차별로 이어지며 심지어는 여성 왕따로까지 이어지는 것이 현재의 실상이다. 직접 만나는 것이 아닌 카톡으로 업무 지시를 하거나 사원들 간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회식 자리에서 아예 여성 직원들을 배제하는 분위기는 물론이며 이러한 사소한 차별들이 업무적인 기회 불평등과 승진 제한으로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처럼 사회는 미투 운동에 대한 대응으로 여성들의 사회적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는 펜스룰이 아닌 미투 운동의 근본적인 발생 이유와 사회 현실에 대해 올바르게 파악하고, 펜스룰을 주장하는 남성들의 인식 변화를 위한 여러 사회적이고 제도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펜스룰'은  마치 자신의 잘못을 선생님께 이른 친구와는 더 이상 놀지 않겠다는 어린아이의 생각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편협한 사고가 과연 성폭력이 근절된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고 볼 수 있을까. 우리는 모두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Screenshot_2018-05-14-21-10-41.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하예원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하예원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아픈 우리 아이, 치료방법 있나요? 1 file 2018.06.11 이승현 1144
끊이지 않는 몰래카메라의 공포 2 file 2018.06.11 마하경 1313
Marketing Taste Test - 블라인드 시음 1 file 2018.06.11 조찬미 836
최저임금, 어떻게 생각하나요? 2 file 2018.06.08 노시현 1122
학교폭력, 교육의 문제다 3 2018.06.07 주아현 1122
북미회담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1 file 2018.06.05 양희원 865
5월 22일 진행된 文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 1 2018.06.05 변성우 70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2242
포항 지진 결국 원인은 '지열발전소' 2 file 2018.05.31 한유성 4042
국회의원 체포 동의안. 방탄국회 만드나 2 file 2018.05.31 함현지 913
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2018 남북정상회담 2 file 2018.05.28 박문정 1417
북한은 왜 핵무기를 버리는가 2 file 2018.05.28 황수환 1116
몰카피해자, 정부가 나선다 2 2018.05.28 이채원 1289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를 남긴 수완지구 집단폭행 사건 3 file 2018.05.25 박한영 3673
직장 내 여성 왕따,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3 file 2018.05.25 하예원 1019
재건축 안전진단이 뭔가요? 1 2018.05.25 이영재 1281
남북 경제협력주, 안전한 걸까? 2 file 2018.05.25 오명석 1293
자유한국당 해산심판 청원 등록...'들끓는 민심' 2 file 2018.05.25 양성민 1282
정부 VS 시민단체 "노동자상은 어디에?" 2 file 2018.05.25 서고은 764
북 핵실험장, 남 취재진만 접수 받고 풍계리로 1 file 2018.05.24 노원준 977
누구를 위한 법인가? 2 file 2018.05.24 심윤지 981
조작되는 정치 여론, 국민은 무엇을 해야 하나 3 2018.05.24 황지은 1501
대한민국의 흐린 하늘을 만드는 주범, 미세먼지 2 file 2018.05.24 노채은 909
그해 봄은 뜨거웠네 2 file 2018.05.23 최시원 994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주범, 미세먼지를 알아보자 2 file 2018.05.23 배민정 765
하나된 한반도, 눈부신 경제성장 6 file 2018.05.23 박예림 3697
평화, 새로운 시작 2 file 2018.05.21 김혜민 1001
아직은 시작 단계인 남북정상회담. 2 2018.05.21 권오현 1308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 서버 오류 발생..네티즌들 “나만 안 되나” file 2018.05.18 디지털이슈팀 1435
뜨거운 한반도, 따뜻한 봄바람 불어올까 3 file 2018.05.17 정민승 1914
우리가 즐겨하는 게임, 과연 바람직하게 하는 방법은? 2 file 2018.05.16 석근호 827
젠트리피케이션, 주거지에서 상업지로... 도시 활성화 vs 주민들의 피해 2 file 2018.05.14 김민경 3015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 2 file 2018.05.14 유근영 4119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 중국이 쥔 양날의 검 3 file 2018.05.11 김명진 1387
유명 브랜드의 고객 폭행 사건 2 file 2018.05.11 구희운 1018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13년으로 감형? 불만 표출 1 file 2018.05.09 이승원 1102
140416 단원고.. 그리고 잊혀진 사람들 2 2018.05.08 김지연 877
해외, 국내의 #Metoo 운동, 차이점은? 1 file 2018.05.08 김세현 1300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LED 조명등 2 file 2018.05.04 박소윤 1191
‘4.27 판문점 선언’에 복잡한 속내를 감추지 못하는 중국 1 file 2018.05.03 박현규 1886
상암동 장례식장 건립, 주민들 반대 운동 확산 1 2018.05.03 도예준 1378
한반도에 봄이 온다 1 file 2018.05.02 강예진 1359
한반도 평화 물꼬 튼 '평창 동계올림픽' 1 file 2018.05.02 이선철 1250
한반도, 통일을 외치다! 2018.05.02 김하영 1243
EPR. 생산자도 폐기물에 대한 책임을 문다. file 2018.04.30 이기원 1186
남북정상, 한반도 평화시대 선언.."올해 종전선언·평화협정 전환 추진" file 2018.04.27 디지털이슈팀 1944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와 번영" 두 정상 손 맞잡아 file 2018.04.27 디지털이슈팀 2642
미세먼지 이렇게 대처하자! 1 file 2018.04.27 서효정 11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4 Next
/ 34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