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수학능력시험장_혜화여자고등학교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서지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17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오늘(17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하였다. 이번시험에는 총 60만 5천여명의 학생이 전국 85개 시험지구의 1183(천백팔십삼)개의 시험장에서 치게 된다. 이에 따라 시험장이 있는 관공서 지역과 초, 중학교의 통학시간이 늦춰지고 조정되었다. 또한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고 모든 운송수단들도 서행운전이나 경적사용을 자제해야한다.
1년 중 가장 중요한 국가 행사 중 하나로서 대중교통도 변화가 있다.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이 2시간 연장되었고, 그에따라 운행횟수도 늘어났다. 시내버스는 수험생의 입실시간에 맞추기 위해 등교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배차되었다.
얼마전 지진이 발생한 경주에는 비상근무자들이 경주의 시험지구에 파견되어 점검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안내사항을 전달하였다.
수능성적표는 다음달 12월 7일에 발표된다. 재학생의 경우, 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수험생들은 접수기관이나 수능성적을 온라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기자 서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