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혜린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하나고등학교에서 'Ethics and social Technology:Building Better Communities with Social Technology'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일본, 태국, 홍콩, 미국에서 온 15개교 82명의 학생들을 비롯해 하나고 학생 180여명과 중학교 3학년 학생 250명이 참가해 학술적ㆍ문화적 교류를 했다. 참가한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든 발표와 질문, 안내는 영어로 이루어졌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혜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지단]
19일에는 하나고등학교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이 'City Scavenger Hunt Presentations'를 했다.
서울을 둘러보며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중학생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참석했다. 19일에 외국인 학생들과 하나고 학생들이 서울투어를 하는 동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학설명회가 이루어졌다. 학교투어와 '효과적인 학습방법 찾기'라는 주제로 하나고 학생들의 공부비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중학생 중 하나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 곳곳에서 열심히 필기를 하며 집중해서 설명을 듣는 학생들이 보였다.
심포지엄의 꽃은 각 Session 별 발표이다. Session1부터 3까지는 4개의 장소로 나누어 발표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정해진 장소로 가서 발표를 들었고 각 팀의 발표가 끝난 후에 질문을 하며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21일에는 'Cultural Exchange Performance'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각국의 학생들이 준비한 문화 공연을 보며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혜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