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얼 23일 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어 온 미사강변중학교의 영어 대 축제 R U Creative가 1학기 행사를 마무리 했다.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대회, 학년 별 영어축제로 진행되었으며 영어 동아리 E-Precede가 주관한 영어 골든벨 대회도 함께 이루어 졌다.
영어 말하기 대회는 5월 23일(월)~5월 27일(금) 원어민 시간에 진행된 예선을 거쳐 좋은 성과를 보인 학생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졌다. 본선은 2,3학년들은 6월 10일(금)에, 1학년들은 6월13일(월)에 시청각실에서 방과후에 진행되었다. 정해진 시간은 3분 내외로 발표 후에는 본교 원어민 교사 Nico가 학생들에게 개별 질문을 하였으며 원고, 표현, 전달력, 인터뷰 이 네 기준으로 영어교사 3분이 심사를 해 주셨다.
(사진촬영: 본교 과학교사 도진주)
영어축제는 6월 7일(화)~6월 13일(월), 원어민 영어시간에 학년별로 진행되었다. 1학년은 영어속담에 적절한 내용을 그리는 영어속담그리기 대회를, 2학년은 영어단어를 타이포셔너리로 제작하는 타이포셔너리 대회를, 3학년은 Acrostic poem을 짓는 영어 시 짓기 대회를 진행하였다. 우수작은 학교 1층 복도에 전시 되어 학생들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본교 학교 영어동아리인 E- Precede가 주관한 영어 골든벨 은 6월 2일(목) 방과후 도서실에서 진행되었고 참가자는 신청에 한해 제한되었다. 영어 단어 부터 속담까지 다양한 어휘들이 문제로 출제되었고 1학년 부터 3학년 까지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주었다. 1등은 아이언 맨 USB를 받았고 2등 부터 14등 까지는 my bottle을 나머지 학생들은 수첩을 기념품으로 받았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노력 끝에 1학기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다. 여름방학 후에도 영어 팝송 부르기 대회가 남아 있으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모두 좋은 성적 거두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3기 국제부 기자 이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