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평창고등학교 자생봉사동아리 온새미로 남**학생]
평창고등학교에는 금요일 6,7교시 정규동아리 시간외에 스스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자생동아리를 만들 수 있다. 현재 평창고등학교의 자생동아리는 요리동아리, 교육봉사동아리, 봉사동아리, 운동동아리,학습동아리 등 여러종류의 동아리가 있다. 그 중 봉사동아리인 온새미로에 대해 취재하였다.
봉사동아리 온새미로는 2014년 처음 만들어져 현재까지 꾸준하게 봉사하고있고, 봉사동아리 온새미로의 이름의 뜻은 온새미로는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라는 뜻의 순우리말을 바탕으로하여 언제나 변함없이 봉사를 하려는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현재 봉사동아리 구성원은 3학년 5명, 2학년 8명, 1학년 10명, 총 23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역사회봉사를 주로 하고있다.
봉사동아리 온새미로는 계촌정보화마을 평창팜과 연계하여 한달에 1~2번씩 주기적으로 봉사하고있으며, 평창팜의 국토순례학생들, 체험학습어린이들 등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봉사하거나, 계촌 정보화 마을의 출하품 작업, 환경정리 등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드리고 있다. 그리고 강원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과도 연계하여 장애인분들의 작품전시를 위한 마무리 작업 , 평생학교 도우미 등으로 한달에 1~2번씩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인원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모둠을 나누어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와 활동일지 등으로 평창고등학교 내 에서도 신뢰받는 자생동아리이다.
한편, 평창고등학교는 학교홈페이지 내 학생마당 자생동아리 코너에 자생동아리 활동일지를 작성하여, 자생동아리들의 꾸준한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3기 홍새미기자]